광주은행은 오는 11월 30일까지 비대면으로 미성년자 계좌 및 체크카드 개설 시 용돈을 지급하는 ‘아이Wa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아이Wa나 이벤트’는 광주와뱅크(APP)에서 제공하는 ‘아이Wa계좌 개설’ 및 ‘아이Wa 체크카드 발급’ 서비스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시사의창=송상교기자] 광주은행(은행장 고병일)은 "오는 11월 30일까지 비대면으로 미성년자 계좌와 체크카드를 개설하면 용돈을 지급하는 ‘아이Wa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광주와뱅크(APP)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부모가 만 19세 미만 자녀의 계좌를 신규 개설하면 자녀 계좌에 5천 원이 입금되며, 만 12세 이상 자녀의 체크카드를 발급받아 1만 원 이상 사용하면 추가로 5천 원을 받을 수 있어 최대 1만 원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행사는 선착순 2,000좌 한정으로 진행되며, 조건을 충족한 고객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자동 응모된다. 경품은 지급일 기준 자녀 계좌 유지 및 휴대폰 메시지 마케팅 동의 고객에 한해 매월 10일 자녀 계좌로 입금된다.
광주은행은 지난해 6월부터 미성년자 계좌 개설과 체크카드 발급 절차를 개선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과거에는 부모가 복잡한 서류를 준비해 영업점을 방문해야 했으나, 현재는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계좌와 카드를 개설할 수 있게 되었다.
광주은행 송석현 디지털금융센터장은 “자녀 명의로 계좌를 개설하는 것은 스스로 용돈을 관리하며 올바른 금융 습관을 형성하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를 위한 맞춤형 금융서비스와 혜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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