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의회는 2일 의회 중회의실에서 제2기 의정모니터단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 구현을 위한 직접적이고 실천적인 방안 중 하나로 구성·운영중인 의정모니터단은 연령, 성별, 거주지역, 전문성 등을 고려해 선발된 15명의 단원이 군의회와 군민 간의 소통창구 역할을 수행하는 주민참여 단체이다.


[시사의창=송상교기자] 담양군의회(의장 장명영)는 2일 의회 중회의실에서 ‘제2기 의정모니터단’ 위촉식과 간담회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의정모니터단은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 구현을 목표로 연령, 성별, 거주지역, 전문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발된 15명의 단원으로 구성됐다. 군민과 의회 간 가교 역할을 수행하는 주민참여 소통창구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5년도 제2차 정례회 운영계획, 의정 모니터링 결과 공유, 정책 건의 및 제도개선 활성화 방안 등이 활발히 논의되었다.

장명영 의장은 “의정모니터단은 군민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의정활동으로 ‘행동하는 의회’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담양군의회 의정모니터단은 「담양군의회 의정모니터단 설치 및 운영 조례」에 근거해 구성되었으며, 분기별 정책 제안을 통해 군민의 의견을 실질적으로 반영하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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