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이 지역 내 공중이용시설에서 하반기 금연구역 지도·점검을 실시한다.점검 대상은 음식점 678곳, 버스정류장 494곳, 학원·피씨(PC)방·체육시설·기타 926곳이다. 군은 금연구역 안내 표지판·스티커 부착 여부, 흡연실 설치 기준 준수, 금연구역 내 흡연(전자담배 포함)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시사의창=송상교기자] 장성군이 지역 내 공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하반기 금연구역 지도·점검에 나선다.
장성군(군수 김한종)은 이번 점검을 통해 음식점 678곳, 버스정류장 494곳, 학원·PC방·체육시설 등 926곳, 총 2098곳을 대상으로 금연구역 관리 실태를 확인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금연구역 안내 표지판 및 스티커 부착 여부, 흡연실 설치 기준 준수 여부, 금연구역 내 흡연(전자담배 포함) 여부 등이다. 특히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음식점과 공영버스터미널 등 주요 시설에 대해선 금연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살필 계획이다.
군은 상반기에도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 점검과 더불어 공중이용시설 금연 지도·점검을 실시해 지역 내 금연 문화 확산에 힘써왔다.
장성군보건소 관계자는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 준수는 모두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약속”이라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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