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화재단은 2025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선정단체 댄스컴퍼니 Sun&Friends가 오는 9월 30일(화) 오후 7시, 광양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창작무용작「인테그랄(Integral)」공연을 펼친다고 밝혔다. 2025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 우수공연진출지원사업은 지역 공연단체의 우수작품을 발굴하고 타 지역 무대 진출을 확대해 지역공연예술 활성화 및 타 지역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기획되었다.
[시사의창=송상교기자] 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 노희용)은 "2025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선정 단체인 댄스컴퍼니 Sun&Friends가 오는 9월 30일 오후 7시, 광양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창작무용 「인테그랄(Integral)」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역 공연예술의 저변을 넓히고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2025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 우수공연진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광양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창작무용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창작무용 「인테그랄」은 관계의 본질을 탐구하는 작품으로, 인간관계의 구조를 ‘수직과 수평의 레일’로 상징화해 시각적 이미지와 안무로 풀어낸다. 안무가 선유라의 독창적 예술 세계를 감성적으로 표현한 무대로, 철학적 메시지와 예술성을 동시에 전달한다.
댄스컴퍼니 Sun&Friends(대표 선유라)는 2019년 창단 이후 광주를 기반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와 예술을 연결하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이어왔다. ‘예술의 일상화, 일상의 예술화’를 모토로 공연, 교육, 작품 제작에 힘써온 이 단체는 「인테그랄」로 2023년 전국무용제에서 대통령상, 안무상, 연기상을 수상하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공연은 광양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관람을 원하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연 관련 문의는 댄스컴퍼니 최소영 대표에게 하면 된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창미디어그룹 시사의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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