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여성과 미취업여성의 재취업을 지원하고,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지난 9월 1일 하반기 직업교육훈련 과정으로 어린이집맞춤형조리사와 실버복지전문가 과정을 개강했다고 밝혔다.‘어린이집맞춤형조리사’ 과정은 관내 어린이집의 구인난 해소와 맞춤형 인력 제공을 목표로, 영유아 급식 조리 실무와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병행해 운영된다.


[시사의창=송상교기자] 광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문광미)는 "경력단절여성과 미취업여성의 재취업을 지원하고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지난 9월 1일 하반기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개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어린이집맞춤형조리사’와 ‘실버복지전문가’ 두 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어린이집맞춤형조리사’ 과정은 관내 어린이집의 구인난 해소와 맞춤형 인력 공급을 목표로, 영유아 급식 조리 실무 교육과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 취득 과정을 병행한다. 이를 통해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양성한다.

‘실버복지전문가’ 과정은 노인요양시설에서 사회복지사가 수행하는 직무 이해를 기반으로, 프로그램 기획·운영, 상담기법, 사례관리, 모니터링 등 실무 중심 교육을 진행한다. 수료생들은 교육 이후 맞춤형 취업 연계와 사후관리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광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 문광미 센터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수료생들이 실질적인 역량을 갖추고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교육 수료 후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상반기에도 ‘마케팅전문사무원’, ‘스마트요양보호실무’ 과정을 운영해 총 32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안정적인 직업교육 기반을 이어왔다. 또한 직업교육훈련 외에도 맞춤형 취업상담, 집단상담, 여성 인턴제, 사후관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경력단절여성과 미취업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창미디어그룹 시사의창]

#광양시 #광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 #경력단절여성 #재취업지원 #어린이집맞춤형조리사 #실버복지전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