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은 지난 29일 함평군 후계농업경영인회와 함께 영광군 스포티움에서 열린 제18회 전라남도 후계농업경영인 대회에 참석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농업은 미래의 희망이다. 희망을 여는 전남 한농연’이란 주제로 (사)한농연전라남도연합회가 주최하고 (사)한농연영광군연합회가 주관했다. 사진은 이상익 함평군수가 함평군 후계농업경연인에게 격려하는 모습.
[시사의창=오명석 기자] 전남 함평군이 제18회 전라남도 후계농업경영인 대회에 참가해 농업의 미래에 대한 비전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함평군(군수 이상익)은 "지난 29일 함평군 후계농업경영인회와 함께 영광군 스포티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참석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업은 미래의 희망이다. 희망을 여는 전남 한농연’을 주제로 (사)한농연전라남도연합회가 주최하고 (사)한농연영광군연합회가 주관했으며, 전남 22개 시군에서 1만여 명의 후계농업경영인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대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화합 행사, 농업 발전 토론회, 농업용 드론 경진대회 등이 진행됐다. 특히 함평군 청년후계농업경영인이 드론 경진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며 미래 농업의 선두 주자로 두각을 나타냈다. 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후계농업경영인들과 교류하며 농촌 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기회로 삼았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후계농업경영인은 농업 정책과 혁신을 주도할 핵심 인재”라며 “군에서도 다양한 정책 발굴과 지원을 이어가겠다. 후계농업인 여러분도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오명석 기자 234834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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