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제2함대사령부는 8월 30일, 평택시 포승읍에 위치한 한국전통사찰음식 문화연구소(수도사)에서 부대원 및 군가족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찰음식 체험과 참선·명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사진은 30일, 평택시 포승읍에 위치한 한국전통사찰음식 문화연구소(수도사)에서 해군2함대 장병과 군가족이 사찰음식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
[시사의창=송상교 기자] 해군 제2함대사령부(사령관 소장 허성재)는 지난 8월 30일 평택시 포승읍에 위치한 한국전통사찰음식 문화연구소(수도사)에서 부대원 및 군가족 30명을 대상으로 사찰음식 체험과 참선·명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군인가족 행복지원서비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장병들의 심리적 안정을 돕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수도사 주지 적문 스님으로부터 사찰음식의 철학과 건강적 가치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식을 경험했다. 적문 스님은 사찰음식이 단순한 식사가 아닌 절제와 절약, 자비심을 배우는 전통문화라며 정신적 수양에도 긍정적 영향을 준다고 강조했다.
이어 부대원과 군가족들은 직접 조리에 참여하는 실습 시간을 통해 건강한 요리법을 배우고, 발우공양 체험을 통해 음식에 대한 감사와 절제된 식사의 의미를 되새겼다. 또한 원효대사 깨달음체험관에서 참선과 명상에 참여하며 일상과 임무 속 피로를 회복하고 정신적 안정감을 얻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한 인사참모 김상욱 중령은 “장병 및 군가족의 복지향상이 곧 전투력 강화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장병들의 정신건강을 돌보는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군2함대는 이번 사찰음식 체험 외에도 계절작물 수확체험, 팜스테이, 농촌체험 팜크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농촌 일손돕기, 의료지원 등 지역사회 협력 활동도 함께 이어가고 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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