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의창=이태헌 기자]경남 거창농협 신중갑 조합장이 지난 8월 27일 NH농협손해보험이 수여하는 2025년 ‘경남리더십경영자상’을 받았다. 이 상은 농업인의 안정적 영농활동 지원과 농축협 비이자 수익 증대에 기여한 조합장에게 수여되며, 경남 지역 농·축협의 보험 실적과 성장률을 기준으로 우수 농·축협을 선정해 시상한다.

경남리더십경영자상을 수상한 신중갑조합장(좌측에서 세번째)과 임직원들

이날 전달식에는 신중갑 조합장을 비롯해 NH농협손해보험 공재현 경남총국장과 거창농협 임직원이 참석했다. 신 조합장은 수상 소감에서 “급변하는 금융환경과 각종 자연재해 속에서도 농업인 실익 증진이라는 본연의 역할에 매진할 수 있었던 것은 거창농협 임직원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조합원들의 관심을 부탁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NH농협손해보험 ‘헤아림 인증직원’도 선정·시상됐다. 4연패를 달성한 과장 황선순, 과장보 김태희를 비롯해 차장 하지현, 과장 이희재 등 총 4명이 인증패를 받았다. 헤아림 인증 직원은 전국 농·축협 직원을 대상으로 NH농협손해보험이 정한 기준을 통과한 우수 직원을 인정하는 제도다.

신 조합장은 “농업인의 건강과 재산 보호를 위해 노력한 직원을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성장과 조합원 실익 증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창미디어그룹 시사의창,
이태헌 경남취재본부장 arim123@daum.net

#거창농협 #신중갑 #NH농협손해보험 #경남리더십경영자상 #농업인실익 #농협우수조합 #헤아림인증직원 #농축협경영 #경남농협 #조합장수상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