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찰청 기동순찰대는 순찰·홍보 중이던 대원의 신속한 조치로 1천만 원 상당의 신종 사기 피해를 예방했다고 밝혔다. 기동순찰대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3시 20분경 목포시 용해동 상가 밀집 지역에서 기동순찰대원이「관공서 사칭 노쇼 사기」피해를 예방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사의창=송상교기자] 전남경찰청 기동순찰대(대장 박현용)가 신속한 대응으로 소상공인의 1천만 원 상당 신종 사기 피해를 예방해 눈길을 끌고 있다.

기동순찰대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3시 20분경 목포시 용해동 상가 밀집지역에서 상인 A씨(40대)가 “관공서 직원이 명함과 공문을 보내며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구매하겠다. 대신 다른 업체 물품을 대리 구매해 달라”는 거래 요청을 받고 입금을 고민하던 중, 인근에서 순찰하며 사기 예방 홍보 활동을 하던 대원에게 상담을 요청했다.

대원은 즉시 사실관계를 확인해 송금을 막음으로써 피해를 예방했으며, 사건 이후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해 인근 상인들에게 안내문을 배포하고 직접 상담을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사건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관공서 사칭 노쇼 사기’ 유형에 해당한다. 이는 공문서나 명함을 이용해 피해자와 신뢰를 쌓은 뒤 대리 구매를 유도하고 대금을 편취하는 신종 수법으로 알려져 있다.

전남경찰청 기동순찰대 박현용 대장은 “관공서를 사칭한 의심스러운 거래 요청을 받으면 반드시 사실 관계를 확인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순찰과 홍보 활동을 강화해 도민 피해를 예방하겠다”고 강조했다.

송상교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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