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는 29일(금) 한국표준협회가 발표한 2025년도 디지털고객경험지수(DCXI : Digital Customer Experience Index) 조사에서 시장형 공기업 부문 2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진은 29일(금), 롯데 시그니엘 서울에서 열린 디지털고객경험지수 인증 수여식에서 정동섭 한국도로공사 총무처장(오른쪽)과 문동민 한국표준협회 회장(왼쪽)이 시상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시사의창=송상교기자]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가 "한국표준협회(회장 문동민)가 발표한 ‘2025 디지털고객경험지수(DCXI)’ 조사에서 시장형 공기업 부문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
디지털고객경험지수는 기업의 디지털 채널을 통한 구매·소비 전 과정에서의 만족도를 측정하는 지표로, 한국표준협회와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이 공동 개발해 2023년 처음 도입됐다. 올해 평가는 최근 1년간 디지털 채널(홈페이지, 콜센터 등)을 이용한 고객 20세~60세를 대상으로 시스템 품질, 정보 품질, 개인화 항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한국도로공사는 전국 고속도로 하이패스 고도화 및 다차로 하이패스 확대, 휴게소 로봇 셰프·바리스타와 전기차 원스톱 ‘오토차징’ 서비스, 콜센터 AI 보이스봇 도입 등 고객 접점에서의 디지털 혁신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하이패스 이용률은 92%에 달하며, 다차로 시스템을 통한 무정차 통행 환경을 구축해 국민 편의를 크게 높였다. 또 심야에도 간편한 식음료 제공이 가능한 휴게소 로봇 서비스와 자동 결제형 전기차 충전 서비스는 교통·휴게 문화의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잡고 있다.
AI 기반 콜센터 운영으로 상담 효율성과 고객 만족도가 크게 향상된 것도 성과로 꼽힌다. 실제로 민원 만족도는 2023년 대비 2024년에 28.5% 상승했으며,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민원처리 우수기관에 2년 연속 선정되기도 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교통서비스 디지털 혁신을 이어가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송상교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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