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은 군민에게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검사를 제공하기 위해 혈액(생화학·면역) 검사장비를 최신형으로 교체·도입했다고 밝혔다.이번에 도입된 장비는 기존 장비보다 검사 정확도와 처리 속도가 크게 향상돼, 다양한 질환의 조기 진단과 감염병 대응 능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사의창=송상교기자]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코로나19 재확산세에 따라 감염취약시설 방역 강화와 고위험군 보호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동시에 군 보건소는 최신 혈액 검사장비를 도입해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체계를 구축하며 군민 건강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질병관리청 표본 감시 결과, 코로나19 입원환자는 지난 7월 101명에서 8월 302명으로 급증해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고흥군은 고령 인구 비율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으로, 고위험군에게는 다중 밀폐공간에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발열·인후통 등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진료를 받을 것을 권고했다.

군 보건소는 지난 25일부터 감염취약시설 40개소 현장 점검에 나서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마스크 등 방역물품을 배부하고 있다. 또한 일주일 이내 2명 이상 환자 발생 시 반드시 보건소에 신고하도록 안내하며, 접촉자 모니터링과 유증상자 관리 지침을 강화하고 있다.

고흥군은 코로나19 입원환자가 지속해서 증가함에 따라 군민에게 일상 속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와 함께 고위험군 보호를 위한 주의를 당부했다.-이미지는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아울러 군 보건소는 군민 건강관리 서비스 강화를 위해 혈액(생화학·면역) 검사장비를 최신형으로 교체했다. 새 장비는 기존보다 검사 정확도와 처리 속도가 개선돼 조기 진단과 감염병 대응 역량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생화학 검사장비는 간·신장 기능, 고지혈증, 요산 등 기본 건강검진 항목을 측정하며, 면역 검사장비는 HIV, 전립선암 등 정밀도가 필요한 검사 수행이 가능하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예방수칙 준수와 더불어 최신 장비 도입을 통해 보다 신뢰성 있는 검사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군민이 안심하고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방역과 진단체계 모두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송상교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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