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외서 딸기묘가 다음달 1일부터 본격 출하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지난 3월 외서면에 식재된 딸기묘는 논산, 담양, 산청, 하동, 충주, 제주 등 전국 딸기 주산지에 총 600만 주를 공급할 계획이며, 현재 90% 이상 계약이 체결된 상태이다. 사진은 순천시 외서면의 한 농가에서 딸기묘 출하를 앞두고 선별작업이 한창이다
[시사의창 = 신민철 기자]전국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전남 순천 외서 딸기묘가 내달 1일부터 본격 출하된다.
순천시(사장 노관규)는 "외서면에서 재배된 딸기묘가 논산, 담양, 산청, 하동, 충주, 제주 등 전국 주요 딸기 주산지에 공급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올해 총 600만 주를 공급할 계획이며, 이미 90% 이상 계약이 체결돼 높은 수요를 입증했다. 첫 출하는 충남 논산 딸기 재배농가에 1만 2,600주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품종은 ‘설향’, ‘죽향’, ‘육보’로, 딸기 재배 농가들로부터 우수한 품질과 생육 안정성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시는 올해 외서면 딸기묘 공급으로 약 30억 원의 소득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외서면은 준산간지의 특성상 일교차가 크고 병해충 발생이 적어 우량 딸기묘 생산에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한 지역 농가들의 오랜 재배 경험과 연구를 통해 딸기묘의 품질 경쟁력을 더욱 높여왔다.
시 관계자는 “외서 딸기묘가 전국적으로 명성을 얻은 것은 작목반의 꾸준한 품질 관리와 직거래 확대, 농업인들의 혁신적인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딸기묘를 전략 작목으로 육성하고, 상토 공급·시설하우스 기자재 지원 등을 통해 생산성과 품질 고급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신민철 기자 skm10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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