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텔 더 보타닉 세운 명동] 기부금 전달식
[시사의창=김성민 기자] 호텔 더 보타닉 세운 명동이 ESG 경영 실천으로 저소득 여성 청소년을 위한 생리대 지원 캠페인을 가동했다.
경제적 사정으로 기본 위생용품을 마련하기 어려운 청소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호텔의 사회공헌 모델을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호텔은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로비에 기부 모금함을 비치해 상시 운영 중이다. 모금 캠페인은 2025년 연말까지 이어지며, 모금액은 8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 대상 청소년에게 전달된다. 투숙객과 방문객이 일상 속에서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는 점이 특징이다.
기부금은 생리대 지원을 넘어 성교육 프로그램 마련, 학교·지역시설의 위생환경 보수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단순 물품 지원을 넘어 위생환경을 개선하고 올바른 건강 교육을 병행해 청소년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넓히겠다는 취지다.
호텔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지역사회와 동행하는 호텔의 책임을 실천하는 ESG 프로젝트”라고 설명하며, 향후 호텔이 가진 공간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단발성 이벤트가 아닌 정례화된 나눔 구조로 자리 잡을 경우, 도심 호텔의 사회적 역할을 재정의하는 사례가 될 전망이다.
호텔 더 보타닉 세운 명동은 캠페인 성과를 주기적으로 점검해 지원 대상과 범위를 단계적으로 넓힐 방침이다. 기부 참여 촉진을 위한 안내물·현장 안내를 강화하고, 필요 시 외부 전문기관과 협력해 프로그램의 전문성을 높이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호텔이 주도하고 시민이 동참하는 민관 협력형 모델로 확장될 경우 지역의 위생·보건 안전망 보강에도 기여할 수 있다.
ESG 경영은 브랜드의 이미지를 넘어 실질적 변화로 이어질 때 의미가 커진다. 더 보타닉 세운 명동의 이번 캠페인이 월경 빈곤 해소와 청소년 건강권 보장에 작은 불씨가 되길 기대한다. 기부 참여와 관심이 이어질수록 선한 영향력의 반경은 더 넓어질 수밖에 없다.
김성민 기자 ksm950080@gmail.com
창미디어그룹 시사의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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