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드래곤즈는 26일 전남농협과 함께한 '행복 米 밥차' 아침밥 먹기 캠페인 참여를 통해 전달받은 쌀 500kg를 지역사회에 기부하기로 했다.


[시사의창=송상교기자] 전남드래곤즈(대표이사 김규홍)가 전남농협(지역본부장 이광일)과 함께 ‘행복 米 밥차’ 캠페인에 참여한 인연으로 쌀 500kg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와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전남드래곤즈는 26일 진행된 캠페인을 통해 전달받은 쌀을 지역민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전량 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기부처는 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과 광양장애인복지관이다.

기부 전달식은 27일 오후 중마장애인복지관에서 열렸으며, 전남드래곤즈 김규홍 대표이사, 동광양농협 정안기 상무, 중마장애인복지관 정헌주 관장, 광양장애인복지관 이준재 관장이 함께했다.

김규홍 대표는 “전남농협에게 받은 쌀을 가치 있게 사용하고 싶었다”며, “‘함께하면 기쁨과 행복이 두 배가 된다’는 말처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며 더 큰 행복을 만들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최근 연승 행진으로 2위 수원삼성을 추격 중인 전남드래곤즈는 오는 8월 30일(토) 오후 7시 김포솔터축구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2 2025 27라운드 김포FC 원정경기에서 3연승과 2위 추격에 도전한다.

송상교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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