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RISE센터는 8월 28일(목) 광주시청 행복회의실에서 「G-RISE 정책네트워크 Kick-off 회의」를 열고, 광주RISE 사업을 이끌어갈 정책 거버넌스 조직을 공식 출범시켰다.
[시사의창=송상교기자] 광주RISE센터가 광주형 지역혁신 사업의 핵심 추진체계를 마련했다.
광주RISE센터(센터장 김보현)는 28일 광주시청 행복회의실에서 「G-RISE 정책네트워크 Kick-off 회의」를 열고, 정책 거버넌스 조직인 ‘G-RISE 정책네트워크’를 공식 출범시켰다.
이날 회의에는 지역 주요 대학과 연구기관, 산업계, 지자체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향후 5년간 광주RISE 사업의 로드맵과 단위과제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정책네트워크의 역할과 운영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G-RISE 정책네트워크’는 지역혁신의 아이디어와 실행 전략을 모으는 협력 플랫폼”이라며 “산·학·연·관이 함께 힘을 모아 광주가 미래산업 기회도시로 도약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뜻을 모았다.
회의에서는 인구감소·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정책 제언, 대학 교육-실습-취업-창업-정착으로 이어지는 성장사다리 구축, AI·미래차·에너지 등 전략산업 맞춤형 커리큘럼 혁신, AI 2단계 사업과 연계한 산업구조 고도화, 호남권 초광역 협력 및 범부처 과제 확대, 성과지표 개선과 신규 혁신과제 발굴 등 구체적 실행 방향도 제시됐다.
광주RISE센터 김보현 센터장은 “오늘 출범한 G-RISE 정책네트워크는 광주RISE의 추진동력을 높이는 든든한 기반”이라며 “산·학·연·관 협력을 통해 교육혁신과 산업고도화를 동시에 이루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혁신 성과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광주RISE센터는 앞으로 정책네트워크를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 제안, 워크숍·세미나 운영, 현장 이슈 및 성과 공유 등을 통해 중앙부처와 긴밀히 협력하며, 범부처·초광역 혁신 모델 확산에 나설 계획이다.
송상교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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