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의회 의원연구단체 ‘정책개발연구회’(대표의원 김연수)는 지난 28일 군의회 상임위원회의실에서 ‘장성군의회 자치법규 발굴 및 정비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정책개발연구회’는 「장성군의회 의원 연구활동 지원 조례」에 따라 장성군의회 의원으로 구성된 의원연구단체로서 의원들의 주도하에 지역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을 발굴하여 장성군에 올바른 정책을 제시함에 방향을 두고 있다.


[시사의창=송상교기자] 장성군의회 의원연구단체 ‘정책개발연구회’(대표의원 김연수)가 자치법규 발굴 및 정비를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지역 실정에 맞는 법규 마련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보고회는 지난 28일 군의회 상임위원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의원들은 연구용역 중간 성과를 공유하고 개선 방향을 집중 검토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난 6월부터 진행돼왔으며, 군민 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기존 조례 정비와 새로운 정책 환경에 부합하는 자치법규 발굴을 주요 과제로 삼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장성군의 지역적 특성과 정책 변화를 반영해 실효성 있는 조례를 제시하는 방안, 불필요하거나 현실에 맞지 않는 규정을 정비하는 방안 등이 논의됐다. 의원들은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군민 편익을 우선하는 방향성을 강조했다.

김연수 대표의원은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토대로 장성군 실정에 맞는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자치법규를 마련하겠다”며 “군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종보고회까지 충실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책개발연구회는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보완해 올해 10월 최종보고회를 개최, 연구결과를 확정 지을 예정이다.

송상교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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