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순천문화재단이 오는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순천 조례호수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제6회 순천생활문화페스티벌’ 참여단체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8월 29일부터 9월 10일까지다.
[시사의창=신민철 기자] (재)순천문화재단(이사장 노관규)이 오는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순천 조례호수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제6회 순천생활문화페스티벌’ 참여단체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8월 29일부터 9월 10일까지다.
이번 페스티벌은 생활문화단체(동호회)를 대상으로 공연·전시·체험의 장을 제공하고, ‘생활문화밴드 경연대회’를 함께 진행해 생활문화인의 다양한 역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전시·체험 분야는 순천에서 활동하는 생활문화단체가 대상이며, 밴드 경연대회는 전남권 동호회 및 아마추어 밴드에게 문을 연다.
선정 규모는 공연 13팀 내외, 전시·체험 10팀 내외이며, 참가 단체에는 공연 지원금 및 전시·체험비로 20만 원에서 40만 원이 지급된다.
생활문화밴드 경연대회는 본선에 진출한 10개 팀이 경연을 펼쳐 대상 1팀(200만 원), 최우수상 1팀(100만 원), 우수상 2팀(각 70만 원)에게 시상금과 상패가 수여되며, 결선 진출 6개 팀에는 각 30만 원의 공연 지원금이 제공된다.
순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이 생활문화인들이 일상 속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선보이고, 시민과 함께 문화적 가치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순천문화재단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자원운영팀으로 하면 된다.
신민철 기자 skm10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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