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의창=장성대 기자]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이 8월 25일부터 ‘2025년 청년도전지원사업’ 중·단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고용노동부 공모에 최종 선정된 뒤 전라남도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이 수행기관으로 지정되면서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사업 대상은◆구직단념청년◆자립준비청년◆청소년복지시설 입·퇴소 청년◆북한이탈청년◆지역특화청년 등이다. 무안군은 총 60명을 선발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과정은 단기(5주), 중기(15주), 장기(25주)로 나뉜다. 장기 과정은 지난 4월 모집을 마쳤으며 이번 모집은 단기(1개월)와 중기(3개월)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다. 특히 중기 과정은 8월 말까지 신청을 받으며 건강관리, 문화생활 활동과 더불어 창업·관광 등 다양한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 대상은 만 18세에서 34세까지의 미취업 청년으로, 최근 6개월 이내 고용보험 가입이나 사업체 운영, 교육·직업훈련 이력이 없어야 한다. 다만 무안군 조례에 따라 만 45세 이하 청년도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은 고용24 누리집(www.work24.go.kr)을 통해 가능하며, 전남일자리종합센터(061-243-1072~4)에서도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장성대기자 jsd061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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