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은 최근 6개월간 취업, 교육, 직업훈련 등에 참여하지 않은 19세 이상 49세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도전 지원사업’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이 사업은 청년들이 사회에 진입하고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심리상담, 직무역량 교육, 외부 체험활동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시사의창 = 오명석 기자] 전남 함평군이 구직·교육 등 사회활동에서 단절된 청년들의 자립을 돕기 위해 ‘청년도전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함평군(군수 이상익)은 "최근 6개월간 취업, 교육, 직업훈련 등에 참여하지 않은 19세 이상 4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사업 참여자를 수시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청년들의 사회 진입과 자신감 회복을 목표로 심리상담, 직무역량 교육, 외부 체험활동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참여자는 단기(5주) 또는 중기(15주) 과정 중 본인 상황에 맞는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으며, 과정별로 최소 50만 원에서 최대 220만 원까지 참여 수당이 지급된다.

군은 이 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한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신청은 함평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가능하다.

함평군 이상익 군수는 “취업 준비조차 막막한 청년들이 사회와 다시 연결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라며 “참여자들이 심리적 안정과 취업 역량을 동시에 얻어 자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오명석 기자 2348341@naver.com

[창미디어그룹 시사의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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