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이 오는 30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강진 오감통 일원에서 ‘다(茶)정한 피크닉 in 하맥축제’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하나로 강진하맥축제와 연계해 지역 특산물과 문화자원을 활용한 감성 피크닉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시사의창 = 송상교 기자] 강진군(군수 강진원)은 "오는 3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강진 오감통 일원에서 ‘다(茶)정한 피크닉 in 하맥축제’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하나로, 강진하맥축제와 연계해 지역 특산물과 문화자원을 활용한 감성 피크닉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가족 단위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꾸며져 방문객들은 차향과 여유 속에서 따뜻한 정을 나누고 이어지는 하맥축제까지 즐길 수 있다.
행사 프로그램은 티(茶) 블렌딩 클래스, 스트레칭 클래스, 버블쇼, 북크닉 등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체험으로 구성됐다. 행사 전반에는 다회용기 사용, 쓰레기 줄이기 캠페인을 도입해 지속 가능한 관광문화 확산에도 나선다.
특히 사전 신청자 50가구에는 강진 특산물인 작두콩차와 로컬 간식, 피크닉 용품이 포함된 ‘피크닉 세트’가 대여 제공된다. 현장 참가자는 피크닉 매트를 대여 받아 자유롭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재)강진군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다(茶)정한 피크닉’은 강진의 차향과 여유 속에서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라며 “하맥축제와 더불어 강진만의 감성과 문화를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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