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이 제3회 하맥축제 기간 중 강진 상가 활력을 위해 오는 8월 28일 목요일부터 30일 토요일까지 3일간 농협은행 강진군지부 주차장에서 오후 1시 ~ 4시까지 강진 상권활성화 이벤트를 추진한다.
[시사의창 = 송상교 기자] 강진군(군수 강진원)이 제3회 하맥축제 기간 강진읍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특별 이벤트를 마련한다.
오는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농협은행 강진군지부 주차장에서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다양한 소비촉진 행사가 진행된다.
이번 이벤트는 지역 상가 방문객들의 소비를 장려하고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강진사랑상품권 영수증 페이백, 무료 체험 프로그램, 꽝 없는 돌림판 이벤트, ‘강진맛깨비’ 먹깨비 할인, SNS 인증 이벤트 등이다.
특히 영수증 페이백 이벤트는 하맥축제 기간 중 강진군 내 상가에서 5만 원 이상 소비한 영수증을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받을 수 있다. 1일 1회 참여 가능하며, 강진사랑상품권(1만~3만 원) 또는 지역 상가 물품이 경품으로 준비된다. 추가로 10만 원 이상 소비한 영수증 제출 시에는 지역 특산품과 먹깨비 쿠폰 추첨에도 참여할 수 있다.
또 8월 29일과 30일에는 영수증 이벤트 참여자 중 선착순 100명에게 허브배쓰솔트, 차량용 디퓨저 만들기 체험 기회가 제공된다.
먹깨비 할인 이벤트도 눈길을 끈다. 축제 기간 동안 공공배달앱 ‘먹깨비’를 통해 주문·결제하면 매일 선착순 700명에게 최대 5천 원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강진군 배달앱 이용자라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SNS 인증 이벤트는 강진군 내 상가 이용 후 인증샷과 영수증, 하맥축제 관련 사진을 SNS에 올리면 건당 5천 원 모바일 강진사랑상품권을 받을 수 있으며, 최대 4건까지 인정된다. 이와 함께 베스트 리뷰 50명을 선정해 1만 원 상당의 추가 경품도 지급한다.
강진군은 “하맥축제 기간 소비가 곧 선물이 되는 이벤트로,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함께 즐기며 지역 상권도 살리는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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