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3~14일 SW미래채움전북센터서 2일간 실습 중심 교육

VR 가상공간 디자인·AR 스토리 제작 체험… 참가자 직접 결과물 발표

남원시, AR/VR 스토리 콘텐츠 제작 리플릿


[시사의창=소순일기자] 남원시(시장 최경식)가 소프트웨어(SW) 지역특화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한 3번째 SW/ICT 특강 ‘AR/VR 스토리 콘텐츠 제작’ 참가자를 오는 9월 5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SW미래채움전북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교육 대상은 전북특별자치도와 지리산권(남원·장수·곡성·구례·하동·산청·함양) 지역에 거주하는 만 16세 이상 주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특강은 최신 ICT 기술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특성에 맞춘 맞춤형 교육을 통해 주민 역량 강화와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AR‧VR 기기 활용과 가상환경 이해 ▲VR 가상공간 디자인 ▲스토리 중심의 AR 콘텐츠 제작 실습으로 구성됐다. 마지막 날에는 참가자들이 직접 제작한 AR/VR 스토리 콘텐츠를 발표하며 실습 성과를 공유한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특강이 전북특별자치도와 지리산권 주민들이 최신 ICT 기술을 체험하고 미래 산업에 대비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사의창 소순일 기자 antlaandj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