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베 야경


[시사의창=원희경 기자] 교원투어의 패키지 브랜드 ‘여행이지’가 ‘일본여행 갓세일’ 프로모션을 띄우며 신규 수요 모으기에 나섰다.

이번 기획전은 예약 인원수에 따라 혜택이 커지는 방식으로, 1인당 5만 원 즉시할인, 4인 예약 시 1인 50% 할인, 8인 예약 시 1인 무료 중에서 선택 적용이 가능하다. 예약 마감은 이달 31일이며, 프로모션 전용 상품에 한정된다.

이번 세일의 간판은 ‘오사카 3일’과 ‘북해도 4일’이다. 오사카 상품은 간사이권의 핵심 명소를 짧고 굵게 묶었다. 오사카성·도톤보리·신사이바시에서 도심 감각을 맛보고, 교토에서는 청수사와 산넨자카·니넨자카, 아라시야마 대나무숲을 돈다. 고베 하버랜드 야경, 나라공원·도다이지 일정도 포함돼 클래식한 ‘첫 일본’ 루트를 효율적으로 소화하도록 짰다. 2박 모두 온천 호텔로 배치해 야간 온천욕으로 피로를 덜 수 있게 했다.

‘북해도 4일’은 삿포로를 거점으로 비에이·오타루·노보리베츠·도야를 잇는다. 비에이 아오이이케(블루폰드)와 흰수염폭포, 오타루 운하와 오르골당, 도야 온천욕과 계절 불꽃 감상, 삿포로의 저녁 게요리 뷔페까지 포함해 계절감과 식경(食景)을 동시에 노린 구성이다. 홋카이도 초행·재방문객 모두를 겨냥한 루트다.

시장 상황도 이번 판촉에 힘을 보탠다. 일본정부관광청 통계에 따르면 2025년 상반기 방일 외국인 수는 사상 최대를 경신했고, 한국인의 6월 방일객 역시 전년 동월 대비 증가세를 이어갔다. 항공 노선 복구와 엔저 흐름이 복합 작용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일부 달에는 수요 조정이 있었지만, 연간 흐름은 여전히 ‘일본 강세’가 뚜렷하다는 평가다.

여행이지는 예약자 전원에게 화과자를 증정하고, 여행후기 작성 고객에게는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혜택은 프로모션 기간 내 예약 건에만 적용된다. 회사 측은 “선호도 높은 일본 패키지를 합리적 가격과 차별화된 특전으로 재구성했다”는 입장이다. 실제 공식몰과 여행 전문 매체에도 동일 조건의 기획전이 공지돼 할인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패키지 선택 팁을 덧붙이면, 간사이는 ‘핵심도시 압축+온천 숙박’ 조합이 체력 대비 만족도가 높고, 홋카이도는 이동거리가 길어 ‘거점형 동선+식사 업그레이드’ 유무가 체감 가성비를 좌우한다. 동반 인원이 4인 이상이면 ‘다다익선’ 룰을 활용해 1인 반값·1인 무료를 노리는 편이 최적이다. 31일 마감 전 좌석 상황과 환율 변동을 체크하면 추가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원희경 기자 chang-m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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