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은 최근 베트남 최대 규모의 중고오토바이 거래 플랫폼 기업 ㈜오케이쎄에 전략적 투자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사진은 (왼쪽부터) 광주은행 고병일 은행장과 오케이쎄 김우석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사의창 = 송상교 기자] 광주은행(은행장 고병일)이 베트남 최대 중고오토바이 거래 플랫폼 ‘오케이쎄(OKXE)’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하며 금융과 모빌리티 융합 시장 개척에 본격 나섰다.
광주은행은 이번 투자가 기존 금융의 틀을 넘어 디지털 생태계 전반으로 진출하기 위한 신성장 동력 확보 차원에서 추진된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오케이쎄는 오프라인 중심의 중고오토바이 거래를 온라인 플랫폼으로 전환한 혁신 사례로, 현재 베트남 시장 내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 중인 모빌리티 서비스 기업이다.
광주은행은 이번 투자에서 JB금융지주와 공동 참여하였으며, 단순한 투자에 그치지 않고 오케이쎄 플랫폼 내 금융서비스 연계 및 모빌리티 기반 금융상품 공동 개발 등 전략적 협업을 예고했다. 이는 광주은행이 생활 밀착형 금융 플랫폼으로의 전환을 모색하는 일환으로, 디지털 금융 시장의 새로운 접점을 모빌리티 산업에서 찾고자 하는 적극적 행보로 해석된다.
광주은행은 이미 지난 2020년, JB증권 베트남(JBSV)을 통해 현지 금융시장에 진출, 회사채 발행 주관, 마진론, 온라인 거래 중개 등 종합증권사로서의 입지를 다져온 바 있다. 이번 오케이쎄 투자로 금융과 모빌리티 간의 융합 영역까지 확장하면서, 베트남 현지 시장 내 영향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은행 고병일 은행장은 “오케이쎄와의 전략적 협업은 단기 성과를 넘어 장기적인 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디지털 금융 인프라와 모빌리티 플랫폼 간의 결합을 통해 실질적인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광주은행의 글로벌 금융시장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광주은행은 금일 협약식을 통해 양사 간 전략적 협업 체계를 공식화하며, 현지 시장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금융 연계 서비스 출시를 예고하고 있어 향후 사업 전개에 귀추가 주목된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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