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강릉합창대축제 홍보물 [사진=강릉시]

[시사의 창=정창교 기자] 화합과 감동의 무대가 강릉에서 펼쳐진다.

‘2025 강릉합창대축제’가 오는 10월 28일(화)부터 11월 1일(토)까지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개최된다.

올해 축제는 특히 어린이·청소년 합창단을 중심으로 꾸며지며,

참가 단체에게는 강릉시립합창단과의 연합 공연이라는 특별한 기회도 주어진다.

이번 축제는 음악을 통한 공동체 정신 회복과 지역 문화 저변 확대를 목표로 하며,

참가팀들에게는 예술적 창의성과 음악적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소중한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모집 대상은 강릉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 중인 어린이·청소년 합창단이며,

단원 수 20명 이상, 축제 전 기간 참여 가능,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모집 기간은 4일(월) 오전 9시부터 8월 14일(목) 오후 6시까지며,

참가 신청서와 10분 이내의 합창단 영상 자료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참가팀 발표는 8월 18일(월) 강릉시립예술단 누리집을 통해 공지되며,

8월 20일(수) 오후 7시, 강릉시립합창단 연습실에서 출연 단체 사전 회의가 열릴 예정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어린이·청소년들이 하나의 선율로 마음을 모아 무대에 오르는 모습은

시민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며

“강릉의 미래를 이끌어갈 세대의 문화적 성장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창교 기자 jeongchanggio@gmail.com

창미디어그룹 시사의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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