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찰청은 8.3.∼8.4.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함평 천지 전통시장 및 대동면 일대에 전남청 기동대 경력을 투입 긴급 수해복구 지원에 나서고 있다고 5일 밝혔다.이번 수해 복구 지원 활동은 2개 중대 총 115명이 투입되어 침수된 전통시장 내·외부 집기류 정리 및 대동면 일대 비닐하우스 정비 등 수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사진은 집중호우 피해지역 기동대 직원 활동사진
[시사의창 = 송상교 기자] 전라남도경찰청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함평군 지역 수해 복구 현장에 기동대 인력을 긴급 투입하며 ‘도민 안전 지킴이’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전라남도경찰청(청장 모상묘)은 “8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함평 천지전통시장 및 대동면 일대에 수해 복구를 위해 전남청 기동대 2개 중대 총 115명을 긴급 투입해 복구 활동을 지원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복구 지원은 침수 피해를 입은 전통시장의 내부와 외부 집기류 정리, 대동면 비닐하우스 지역의 토사 및 잔해물 제거 등으로 이뤄졌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기동대원들은 군민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하루빨리 지역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전라남도경찰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속히 평온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수해 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라남도경찰청은 재난 발생 시 기동대와 지역 경찰력을 유기적으로 활용해 복구 활동은 물론, 현장 안전 확보와 치안 유지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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