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의창=소순일기자]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가 새롭게 문을 연 국악전용공연장 ‘청아원’에서 오는 8월 20일 오후 7시, KBS 대표 국악 프로그램인 ‘KBS 국악한마당’ 1570회 공개녹화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남원 청아원, ‘KBS 국악한마당’ 리플릿


이번 공연은 청아원의 개원을 기념해 준비된 특별 무대로, 남원시의 국악 중심도시로서의 위상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공연은 박애리 씨의 사회로 진행되며, 서진실, 오해, 최재구, 김솔다니엘, 윤다영, 장서윤, 성의 기단 등 국악계를 대표하는 출연진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청아원은 KBS남원방송국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조성된 국악전용공연장으로, 전통예술 보존과 지역예술 창작의 복합 플랫폼을 지향하고 있다. 이날 공연은 선착순 무료입장으로 진행되며, 국악을 사랑하는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열려 있다.

공연 녹화분은 2025년 9월 13일(토) 오후 12시 10분에 KBS ITV를 통해 전국 방송될 예정으로, 남원에서 울려 퍼진 전통국악의 아름다움을 전 국민이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남원시 문화예술과 관계자는 “이번 KBS 국악한마당 공연은 청아원의 시작을 알리는 상징적인 무대”라며 “국악의 본고장 남원에서 국악의 현대적 감동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