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의 창=조상연 기자] 경기도가 급증하는 외래 개별자유여행객(FIT: Free Independent Travelers)에 대응하기 위해 ‘3·3·5·5(삼삼오오)’ 목표를 담은 맞춤형 대응 전략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에 나섰다.
이는 단체 관광보다 자유로운 여행을 선호하는 세계 관광 트렌드에 발맞춰 방문율·체류일·소비·재방문율 등 4대 핵심 지표를 끌어올리는 전략으로, 경기도의 글로벌 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한 첫 자체 종합계획이다.
◇ ‘3·3·5·5 전략’이란?
‘3·3·5·5’는
▶ 경기도 방문율 10% → 30%,
▶ 평균 체류일 2.13일 → 3일,
▶ 1인당 지출액 35만 원 → 50만 원,
재방문율 34% → 50%를 2027년까지 달성하겠다는 경기도의 명확한 수치 목표를 담고 있다. 이는 문화체육관광부 통계에 따르면 2019년 77.1%에서 2024년 80.5%까지 늘어난 외국인 개별여행객 비중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 접근성부터 콘텐츠·마케팅·거버넌스까지 4대 전략·18개 과제
경기도는 이를 실현하기 위해 ▲접근성 강화 ▲관광 콘텐츠 개발 ▲홍보·마케팅 확대 ▲관광 거버넌스 구축 등 4대 추진 전략과 18개 세부 정책 과제를 제시했다.
◆접근성 전략 : 셔틀 및 당일투어 확대, 관광택시 운영, 서울에 경기관광안내센터 설치, 외국 인용 스마트관광 인프라 구축, 숙박 인프라 확충을 위한 규제 개선
◆콘텐츠 전략 : 경기투어패스 개발, 특화 체험 콘텐츠, DMZ 관광 활성화, 캠핑 상품 개발, 음식·산업 관광 콘텐츠 육성
◆홍보·마케팅 전략 : 글로벌 통합 브랜드 구축, 옥외광고 홍보, 온라인 채널 확대, MZ세대 타깃 콘텐츠 운영, FIT 집중 마케팅
◆거버넌스 전략 : 경기도-시군-관광공사-민간·연구기관 협업 체계 구축, 서울·인천과 수도권 초광역 관광 협력체계 추진
◇ 2026년부터 본격 신규사업 편성… 규제 개선은 정부 건의
경기도는 2026년부터 실행 가능성이 높은 과제부터 예산 편성 및 사업화를 추진하고, 숙박 인프라 확충 등 규제 개선이 필요한 사안은 중앙정부에 건의해 제도 개선도 병행할 예정이다.
장향정 경기도 관광산업과장은 “다채롭고 질 높은 관광 콘텐츠와 여행 인프라 혁신을 통해 자유여행객이 머무르고 싶고, 다시 찾고 싶은 경기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조상연 기자(pasa6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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