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오는 8월 4일부터 8일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2025년 순천체력인증센터 체력증진교실’ 2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체력증진교실’은 근력운동, 유산소운동, 스트레칭 등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과 전문가의 체력측정을 병행하여 시민들이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운동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사진은 2025년 1기 체력증진교실 참여자들이 코어강화를 위한 복부근력운동을 하고 있다


[시사의창 = 신민철 기자] 전남 순천시가 시민들의 체력 향상과 건강 증진을 위해 ‘2025년 순천체력인증센터 체력증진교실’ 2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오는 8월 4일부터 8일까지 순천체력인증센터에서 체력측정을 완료한 시민을 대상으로 현장 접수를 받는다.

이번 2기 프로그램은 오는 8월 11일부터 9월 12일까지 매주 월·수·금요일 오전 11시에 운영되며, 장소는 문화건강센터 수영장 3층에 위치한 순천체력인증센터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70명이다.

‘체력증진교실’은 근력운동, 유산소운동, 스트레칭 등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체계적인 운동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전문가의 체력측정을 병행해 개인 맞춤형 운동 처방도 제공된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국민체력100’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사전 체력측정 예약을 해야 하며, 측정을 완료한 뒤 현장에서 접수할 수 있다.

‘국민체력100’은 국가에서 운영하는 무료 스포츠 복지 서비스로, 4~6세 유아부터 11세 이상 전 국민 누구나 체력측정과 운동 처방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한편, 순천체력인증센터는 평일 이용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매월 첫째·셋째 주 토요일 오전에도 운영되고 있으며, 프로그램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순천체력인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신민철 기자 skm10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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