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친환경 교통수단인 공영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고, 시민의 자발적인 탄소중립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온누리 공영자전거 인센티브 3기’ 참여자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온누리 공영자전거 인센티브 정책은 30분 이상 자전거를 이용하고, 대여소 자전거 정리 등과 같은 지정된 과제를 수행하면 비대면 봉사활동(탄소중립 실천 활동)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순천시만의 독창적인 시민참여 프로그램이다.


[시사의창 = 신민철 기자] 전남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공영자전거 이용을 통해 비대면 자원봉사까지 인정받을 수 있는 독창적인 시민참여형 프로그램, ‘온누리 공영자전거 인센티브 3기’ 참여자를 오는 7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친환경 교통수단인 공영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탄소중립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는 30분 이상 자전거를 이용하거나, 자전거 대여소 정리 등의 지정된 과제를 수행하면, 이를 탄소중립 실천 봉사활동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활동기간은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로, 활동 실적은 1365 자원봉사포털에 공식 등록된다. 이로써 실질적인 자원봉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난 상반기에 진행된 1기와 2기에는 총 818명이 참여했으며, 자전거 대여소 정리 활동 인증만 해도 1,000건 이상에 달할 정도로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공영자전거 이용과 봉사활동을 연계한 순천시만의 이 프로그램은 친환경 교통문화 정착의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순천시는 친환경 교통수단인 공영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고, 시민의 자발적인 탄소중립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온누리 공영자전거 인센티브 3기’ 참여자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온누리 공영자전거 인센티브 정책은 30분 이상 자전거를 이용하고, 대여소 자전거 정리 등과 같은 지정된 과제를 수행하면 비대면 봉사활동(탄소중립 실천 활동)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순천시만의 독창적인 시민참여 프로그램이다.


3기 신청은 온라인을 통해 접수받으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다음 링크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순천시 교통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온누리 공영자전거 인센티브는 시민들의 실천으로 완성되는 탄소중립 활동”이라며 “보다 많은 시민이 자전거를 일상적으로 이용하고, 이를 통해 자원봉사 실적도 함께 쌓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민철 기자 skm10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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