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홍보대사에 배우 최예진 위촉

[시사의창=장성대 기자]전남 진도군이 배우 최예진을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하며 지역 이미지 제고에 나섰다. 진도군은 21일, 배우 최예진을 진도군 홍보대사로 공식 위촉하고, 향후 지역축제, 농수특산물, 관광자원 등 진도 전반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는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예진은 2006년 영화 파란자전거로 데뷔한 후, 드라마 서동요, 동이, 내조의 여왕, 계백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해 온 중견 배우다. 최근에는 ‘진도군 K-먹거리 산업화 프로젝트’의 홍보모델로도 활동하며 진도와의 인연을 이어왔다.

진도군은 이번 위촉을 통해 최예진 배우가 ◆신비의바닷길축제 ◆명량대첩축제 ◆진도개페스티벌 등 지역 대표 축제와◆진도 홍주 ◆전복 ◆김 ◆대파 ◆울금 등 농수특산물, 그리고 ◆명량대첩지 ◆운림산방◆세방낙조 ◆진도대교 등 주요 관광지를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예진 홍보대사는 “진도의 매력과 가치를 더 많은 이들에게 전할 수 있게 돼 매우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진도군을 대표하는 얼굴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배우 최예진의 대중성과 친근함이 진도군 이미지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청정 보배섬 진도와 지역 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도군은 향후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 콘텐츠 제작에 최예진 홍보대사를 적극 활용하며,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시사의창 장성대기자 jsd061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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