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이 골퍼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전국구 장타대회인 ‘엘리트 롱 드라이브 매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사의창=김성민 기자] 총상금 1,500만 원을 걸고 전국 최고 장타자를 가리는 ‘엘리트 롱 드라이브 매치’가 막을 올린다.
골프존과 캘러웨이골프 코리아는 “더 빠르게, 더 멀리, 더 똑바로”라는 슬로건 아래 자격 제한 없는 통합 장타 대회를 공동 주최하며, 지난18일부터 31일까지 2주 동안 온라인 예선을 진행하고 있다.
참가 방법은 간단하다. 전국 골프존파크에서 연습장 모드로 자신의 드라이버 비거리를 촬영한 영상을 이메일로 보내면 접수가 완료된다. 일별 순위가 매일 정오에 갱신되고, 예선 상위 14명이 결선 티켓을 손에 넣는다. 우승자는 상금 500만 원과 ‘캘러웨이 엘리트 드라이버’를 품에 안고, 16강에 오른 선수 전원에게도 상금과 기념품이 돌아간다.
결선 무대는 8월 10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열린다. ‘22 ROGUE ST 장타왕’ 2위이자 장타 대회 통산 11승을 기록한 KPGA 최종환 프로, 일본과 국내 롱드라이브 무대를 석권한 KPGA 엄성용 프로가 이미 시드권을 확보해 예선 통과자들과 한판 승부를 펼친다. 결승이 열리는 8강 이후 경기는 골프존 유튜브와 스크린골프존TV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를 준비한 손장순 골프존 플랫폼사업부 상무는 “프로와 아마추어를 막론하고 장타에 열정이 있는 골퍼라면 누구나 부담 없이 도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태훈 캘러웨이골프 코리아 마케팅 총괄 상무 역시 “장타 본능을 마음껏 보여줄 특별한 무대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파트너십을 통한 골프 저변 확대 의지를 밝혔다.
대회에 관한 세부 정보와 실시간 예선 순위는 골프존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성민 기자 ksm95008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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