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의창=이태헌 기자](사)대한노인회 거창군지회가 어르신 복지 서비스를 한층 강화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지회는 지난 18일 오후 3시 노인복지회관 앞마당에서 ‘신차 안전 기원제’를 열고, 새로 도입된 복지 차량의 무사고 운행과 안전한 복지 환경 조성을 기원했다.
강창남 노인회장이 신차 안전기원제를 올리고 있다.
이번에 도입된 차량은 현대자동차의 후원으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지역본부를 통해 전달된 스타리아 9인승이다. 차량은 대한노인회 거창군지회의 오랜 숙원이었으며, 신성범 국회의원의 관심과 사회적 후원이 더해져 현실화됐다.
행사는 ▲안전 기원 축문 낭독 ▲축하 인사 ▲기원 이벤트 ▲차량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강창남 거창군지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30여 명과 구인모 거창군수, 신성범 국회의원, 이재운 군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 20여 명이 참석해 뜻을 함께했다.
강창남 회장은 “그간의 숙원이었던 차량 확보가 이뤄져 감회가 깊다”며 “복지 차량을 통해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를 도모하고, 보다 안전하고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신성범 국회의원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실질적 지원이 이뤄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으는 자리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해당 차량은 앞으로 어르신들의 이동을 돕고, 각종 복지 서비스 제공에 있어 실질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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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헌 경남취재본부장 arim12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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