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면을 빕니다”… 시민과 함께한 남원시장의 추모 메시지

최경식 남원시장이 채상병 2주기 진실규명 촉구 및 추모행사에 참석해 묵념하고 있다.


[시사의창=소순일기자]

2025년 7월 18일, 최경식 남원시장이 채상병 2주기 진실규명 촉구 및 추모행사에 참석해 묵념하고 있다.

짧지만 뜨겁고 정의로웠던 그의 삶을 기리며, 최 시장은 “같은 아픔이 반복되지 않도록 끝까지 기억하고 행동하겠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유가족과 시민, 지역 사회 인사들이 함께했다.

최 시장은 이날 SNS를 통해 “채상병이 우리 곁을 떠난 지 2년, 아직도 깊이 남은 슬픔을 되새긴다”며 “고인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유가족의 평안을 간절히 기원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