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과 주민대피 협의(사진_전북청)

전북경찰청(청장 김철문)은 도내 연이은 기록적인 폭우가 지속되는 가운데 도경찰청 및 15개 경찰관서에 재난비상 경계강화를 발령하여 112신고 대응 태세를 강화하고, 경찰관 기동대를 현장에 급파해 주민대피를 지원하는 등 인명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급변하는 기상상황에 대비하여 지난 16일부터 선제적으로 도경과 15개 경찰서에 재난상황반을 운영하면서 상황관리 및 유관기관과 비상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있으며, 전 경찰관을 대상으로 재난비상‘경계강화’비상근무를 발령하여 비상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어제(17일) 20시경 순창군 풍산면 소재 사천 하천 범람이 우려되어 ‘긴급대피명령’이 발동됨에 따라 경찰관기동대 1개 제대를 현장으로 급파하고, 지역경찰‧교통 등 경찰관 30여명을 지원하여 지자체와 협업 마을주민 50여명을 인근 다목적체육관으로 안전하게 대피시켰다.

16일 오전 9시부터 금일(18일) 아침 7시까지 총 64건의 112신고를 접수 처리했으며, 주요 신고 내용은 폭우로 인한 나무 쓰러짐과 신호기 고장 및 침수도로 통제 요청 등으로, 즉시 현장에 출동하여 침수도로를 통제하고, 우회도로를 안내하는 등 교통통제를 병행하고, 관계 기관에 통보해 조치가 이뤄지도록 했다.

김철문 전북경찰청장은“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유관 기관과 유기적으로 협조해 피해 최소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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