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권일 개인전


[시사의 창= 이두섭 기자] 신앙적 사유와 삶의 경험, 그리고 조형 언어에 관한 지속적인 탐구가 맞물린 작업을 통해 나는 예수님의 형상 안에 사랑과 위로, 그리고 인간 존재에 대한 성찰을 담아낸 손권일 작가의 개인전이 인사아트센터 3F G&J 갤러리에서 열린다.

섬김 손권일

절실함을 담아낸 형상이 누군가에게 조용한 위로가 되어줄 수 있기를 바라며 온 힘을 기울인 작품들은 형상, 이상의 숭고미로 큰 감동을 준다. 신앙을 통해 “사랑”이라는 단어를 조형 언어로 풀어내려 지난한 노력으로 작품을 완성해 나가는 손권일 작가는 단순하지 않은 삶의 고통을 종교를 통한 위로로 풀어내고 있다. 완벽한 형태감, 그것으로 새로운 일루젼의 지평을 여는 작가의 작품들은 2025.7.30.(수)~8.4(화)까지 인사아트센터 3F G&J 갤러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손권일 작가

손권일 작가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조소과 졸업

홍익대학교 미술 대학원 조각과

시사의창

이두섭 기자 artistart52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