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체육회가 무더운 여름철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스포츠교실을 운영한다.시체육회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2025년 지자체 대상 생활‧학교체육 지원사업에 선정돼 ‘2025 온가족사계절스포츠교실’ 프로그램을 오는 29일부터 한 달간 염주실내수영장 등 2곳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염주실내수영장
[시사의창 = 송상교 기자] 광주광역시체육회가 가족이 함께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수영 스포츠교실을 운영한다.
광주광역시체육회(회장 전갑수)는 "문화체육관광부의 2025년 지자체 대상 생활‧학교체육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25 온가족 사계절 스포츠교실’ 여름 프로그램을 오는 7월 29일부터 한 달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은 지역 특성과 계절을 반영한 맞춤형 생활체육 사업으로, 특히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참여형 수영 수업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여름 스포츠교실은 염주실내수영장과 남부대학교 시립국제수영장 등 2곳에서 진행되며, 만 56세 유아 및 초등학교 12학년 학생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각 수영장별 20명씩 모집하며 총 10회에 걸쳐 강습이 이루어진다.
참가자 모집은 7월 16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며, 접수 및 세부 안내는 광주시체육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광주광역시체육회 전갑수 회장은 “이번 수영교실은 온가족이 함께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라며 “사계절을 반영한 생활체육 사업을 지속 발굴하고, 다양한 계절별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공모사업 및 예산 확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체육회는 이번 여름 수영교실을 시작으로 지역 주민이 계절마다 쉽게 접하고 참여할 수 있는 가족 중심 생활체육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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