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형 라인컬처의원 대표원장


[시사의창=김성민 기자] 서울 리버사이드호텔 시상식장에서 라인컬처의원이 ‘2025 대한민국보건산업대상’ 브랜드 부문 최고상을 거머쥐었다.

지방흡입 전문기관 가운데 단독 수상으로, 의료 안전성과 성과를 동시에 인정받으며 업계의 시선을 끌었다.

기관의 중심에는 15년 경력 외과전문의 조재형 원장이 있다. 조 원장은 초음파 기반 정밀진단과 주름 사이를 따라 2 ㎜ 내외 절개만 남기는 ‘링클스카’ 기법으로 특허를 보유했다. 수술 전 디자인부터 수술·경과 체크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해 재수술률을 낮췄다는 평가다. 메디파나

라인컬처는 얼굴·팔뚝·복부 등 부위별 맞춤 지방흡입뿐 아니라 가슴·골반 지방이식, 리프팅 결합 프로그램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시술 후 100일 동안 체계적인 부종·흉터 관리, 식단·운동 코칭을 이어가는 ‘토털 케어’가 재방문과 소개 환자를 이끈 비결이다.

조재형 라인컬처의원 대표원장 2025 대한민국보건산업대상 _브랜드 대상_ 수상


글로벌 시장도 호황이다. 리서치에 따르면 세계 지방흡입 장비 시장은 2023년 60억 5600만 달러에서 2030년 138억 8500만 달러로 두 배 이상 성장할 전망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2027년까지 외국인 의료관광객 70만 명 유치를 목표로 인증제를 강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수상으로 신뢰도를 확보한 라인컬처는 일본·홍콩에 이어 중앙아시아·유럽 진출 속도를 높여 K-메디컬 뷰티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조재형 원장은 “개별 체형과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디자인으로 몸과 마음 모두에 긍정적 변화를 주겠다”고 강조했다. 시장 성장세, 정부 지원, 그리고 기술 혁신이 맞물리며 라인컬처의 행보에 업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성민 기자 ksm950080@gmail.com
창미디어그룹 시사의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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