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발 25% 관세 폭탄

[시사의창=김세전 기자] 트럼프발 25% 관세 폭탄에 정부가 즉각 대응 태세를 구축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8일 오전 대통령실·외교부·산업부 등 관계부처 합동 긴급대책회의를 소집해 ‘대미 통상 태스크포스(TF)’를 발족시켰다. TF는 무역협상·외교안보·금융시장 안정 세 분과로 나뉘어 24시간 대응한다.

산업부는 “남은 기간 미국과 집약 협상을 벌여 상호 호혜적 결과를 도출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대미 무역흑자는 556억 달러로 사상 최대다. 정부는 자동차·배터리 등 민감 품목을 우선 협상 테이블에 올려 ‘품목별 관세 상쇄+투자 확대’ 패키지를 제안할 계획이다.

국내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기획재정부는 ‘시장 모니터링 체계’를 상시 운용하며 과도한 환율 변동 시 미세조정용 달러 공급을 예고했다. 여권 핵심 관계자는 “7월 말 워싱턴 한‧미 정상회담이 성사되면 협상 구도는 급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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