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엣젯항공 신임 대표이사 응웬 탄 손


[시사의창=김성민 기자] 베트남 최대의 민간 항공사 비엣젯항공이 응웬 탄 손(Nguyen Thanh Son)을 신임 대표이사로 공식 선임하며 글로벌 성장 전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그는 전임자 딘 비엣 푸엉(Dinh Viet Phuong)의 뒤를 이어, 향후 항공사의 새로운 비즈니스 전환과 혁신을 이끌 중추적 인물로 주목받고 있다.

응웬 탄 손 대표는 비엣젯항공 창립 멤버이자 전략 부문 핵심 설계자로서, 항공사의 독창적인 마케팅 시스템과 경영체계 수립에 주도적 역할을 해왔다. 그가 추진해 온 혁신 전략은 베트남 항공 시장의 판도를 바꾸는 데 일조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비엣젯항공은 이번 리더십 교체를 통해 항공기 기단의 대폭 확장과 신규 노선망 강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특히 한국 시장은 비엣젯항공의 해외 진출 전략 중 최우선 지역으로, 현재 서울·부산·대구에서 하노이, 호찌민, 다낭, 나트랑, 푸꾸옥, 하이퐁 등 베트남 주요 도시를 연결하는 12개의 직항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이는 한국 내 항공사들 중 가장 많은 노선을 확보한 수준이다.

운항 편수뿐만 아니라 시간대 다양성, 합리적인 가격 정책 등으로 한국 소비자들 사이에서 선호도가 높다. 이번 대표 선임을 계기로 한국-베트남 간 교류는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응웬 탄 손 대표는 항공경제학 학사,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항공 산업에만 30년 넘게 몸담아온 인물이다. 업계에서는 전략적 직관과 현장 친화적 경영 감각을 동시에 갖춘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겸손하고 경청하는 리더십 스타일은 조직 내부의 신뢰도를 높이며, 변화의 시대에 적합한 차세대 경영자상으로 손꼽힌다.

비엣젯항공은 그의 지휘 아래 지속가능한 항공 운항 모델과 스마트 기술 도입,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 등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여행자와 지역사회 모두에게 가치를 제공하는 항공사로 거듭나겠다는 목표다.

응웬 탄 손 대표는 선임 직후 “비엣젯항공이 글로벌 항공 산업의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고객과 지역사회의 기대에 부응하는 혁신을 멈추지 않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성민 기자 ksm95008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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