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의 대표 전통시장인 무안전통시장에서 ‘황토골 토요야시장’이 7월 5일 성대한 개장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사진은 개장식 퍼포먼스후 기념찰영하고 있다(사진=오명석기자)
[시사의창 = 송상교 기자] 무안군의 대표 전통시장인 무안전통시장에서 ‘황토골 토요야시장’이 7월 5일 성대한 개장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개장식은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목표로 마련된 가운데, 김산 무안군수, 무안군의회 정은경 부의장, 전남상인연합회 한승주 회장, 문정수 무안전통시장 상인회장 등 주요 인사와 지역 주민 1,000여 명이 함께했다.
개장식은 오후 6시부터 진행됐으며, 식전 행사로는 ‘승승장구난타’의 흥겨운 난타공연이 분위기를 띄웠다. 이어진 본 행사에서는 국민의례, 상인회 총무이사의 야시장 개장 선언, 내빈 소개, 환영사와 축사, 그리고 기념 퍼포먼스 및 기념촬영이 차례로 진행됐다.
무안군의 대표 전통시장인 무안전통시장에서 ‘황토골 토요야시장’이 7월 5일 성대한 개장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사진은 김산 무안군수가 축사하고 있다(사진=오명석기자)
특히 문정수 상인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황토골 토요야시장이 무안지역의 대표 야시장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상인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으며, 김산 무안군수는 “전통시장이 지역 공동체의 중심이자 경제 활력의 원천”이라며 “야시장을 통해 더욱 많은 사람들이 무안 전통시장에 찾아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식 기념식 이후에는 모가비 밴드, 가수 김준영, 서지연 등이 참여한 문화공연이 이어져, 무더운 여름밤을 시원하게 달구는 다채로운 즐길 거리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무안군의 대표 전통시장인 무안전통시장에서 ‘황토골 토요야시장’이 7월 5일 성대한 개장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사진은 모가비 밴드공연 모습.(사진=오명석기자)
한편, 황토골 토요야시장은 앞으로도 주말마다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문화체험을 제공하며 전통시장 활성화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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