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숙 국회의원(광주 북구을)은 광주광역시의 호남고속도로 확장 사업 재추진 결정에 대해 “북구을 주민들의 30년 넘은 숙원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지난 추경에서 삭감된 국비 367억을 반드시 되살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사의창 = 송상교 기자] 전진숙 국회의원(광주 북구을)은 "호남고속도로 확장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삭감된 국비 367억 원의 예산 복원을 강력히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전진숙 국회의원은 광주광역시가 7월 1일 개최한 호남고속도로 확장사업 관련 시민토론회 직후 입장문을 통해 “북구을 지역 주민들의 30년 넘은 숙원사업이자, 광주 경제 기반 구축에 핵심적인 고속도로 확장 사업이 반드시 진행돼야 한다”며 “이번 정부 추경에서 삭감된 예산을 반드시 되살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광주광역시는 이번 시민토론회를 통해 호남고속도로 확장사업을 재추진하기로 최종 결정하고, 국비 예산 복원을 통해 사업을 조속히 재개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 “단순 도로 확장이 아닌 지역 성장 인프라”
전진숙 국회의원은 “이번 사업은 단순히 주민 교통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차원을 넘어, 광주의 도시 성장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확충”이라고 설명하며, 용봉IC 등 지역 핵심 관문도로 확보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 대선 공약부터 정책 설계까지 직접 관여
전진숙 국회의원은 앞서 제20대 대선 당시, 이재명 대통령 후보의 광주 북구을 핵심 공약으로 ‘호남고속도로 확장 및 관문도로 인프라 확충’을 직접 제안해 대선 우선 공약에 포함시키기도 했다. 이후에도 관련 부처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교통 인프라 개선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해왔다.
전진숙 국회의원은 “이번 예산 복원을 반드시 이끌어내 북구 주민들의 30년 숙원사업을 실현하고, 광주 전체 교통망 균형 발전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남고속도로 광주 구간 확장사업은 수도권과 호남을 연결하는 주요 간선도로망 확충 계획의 하나로, 광주 북구 내 상습정체 해소 및 용봉IC·무등산IC 등 지역거점 접근성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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