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30일 기관 운영에 국민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제7기 국민참여혁신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국민참여혁신단은 2019년 출범 이후 올해로 7년째 운영 중인 aT의 대표적인 국민 소통 창구다. 국민의 시각에서 경영과 사업에 대한 개선 방향을 제시하고, 다양한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해 대국민 서비스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시사의창 = 송상교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가 국민 중심의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해 ‘제7기 국민참여혁신단’을 발족하고, 국민 시각이 반영된 경영 및 서비스 개선에 본격 나선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6월 30일 ‘제7기 국민참여혁신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1년간의 활동을 시작했다. 국민참여혁신단은 지난 2019년 출범 이후 올해로 7년째 운영 중인 대표적인 국민 소통 창구로, 국민의 관점에서 경영 및 사업 개선 아이디어를 제시하며 공사의 주요 사업에 대한 현장감 있는 목소리를 전달해 왔다.
이번 7기 혁신단은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된 총 40명의 위원으로 꾸려졌다. 특히 지난해 우수 활동 단원 15명을 ‘선임 국민참여혁신단’으로 위촉해 제안의 깊이와 실효성을 높였다.
이들은 향후 1년간 기후위기 대응 신품종 배추 활용 김치 품평회 등 사업 현장 의견수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주관 대국민 행사 참여, 정책 아이디어 제안 및 평가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민 체감형 공공서비스 혁신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홍문표 사장은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창의적이고 현실적인 제안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국민참여혁신단과 함께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혁신을 추진하고, 국민과의 소통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최근 공공데이터 제공 및 데이터 기반 행정 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달성하고, 동반성장평가 4년 연속 ‘최우수’ 등급, 통합공시(알리오) 우수공시기관 선정 등 공공혁신과 투명경영 분야에서도 지속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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