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30일(월), 공단본부에서 12개 지역본부장들과 함께 지역본부 ‘반부패·청렴 협의체’ 발족식을 개최했다. 사진은 부패 OUT 등 청렴다짐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박성효 이사장(앞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 안태용 부이사장(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과 지역본부장들.

[시사의창 = 송상교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은 "6월 30일(월), 전국 12개 지역본부를 중심으로 ‘반부패·청렴 협의체’를 공식 출범시키며 부패 취약 분야의 개선과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전방위적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족한 반부패·청렴 협의체는 기관장 주도의 지역 단위 자율·주도적 반부패 활동 체계를 갖추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지역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반부패·청렴 실천을 심화·확장하고, 지역별 특성과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청렴 정책을 시행할 계획이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협의체 운영을 통해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지역본부별 진단 및 개선 계획 수립, 기관장 중심의 개선 노력 강화, 정기 회의를 통한 우수사례 공유 및 확산, 찾아가는 맞춤형 청렴 교육 등의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조직 내 청렴 의식을 높이고 국민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방침이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박성효 이사장은 “이번 협의체 발족은 부패 제로(Zero) 조직 실현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소진공은 지역본부와 센터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시민이 함께하는 청렴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투명한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창미디어그룹 시사의창]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진공 #청렴협의체 #반부패 #공공기관청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청렴문화 #찾아가는청렴교육 #박성효 #부패제로 #지역청렴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