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카운티, F&B 프로모션 ‘여름 라운드 시, 피자가 따라온다!’ 배너 이미지.
[시사의창=김성민 기자] 기상청이 “6~8월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확률이 60%”라고 예보하며 올여름 극심한 폭염을 경고했다. 무더위가 예고된 가운데 골프존카운티가 골퍼들의 체력과 입맛을 동시에 책임질 한정 프로모션을 내놨다.
골프코스 토털 서비스 기업 골프존카운티는 식음 파트너 ‘서윤푸드’ ‘본푸드서비스’와 손잡고 ‘여름 라운드 시, 피자가 따라온다!’ 이벤트를 7월 1일부터 가동한다. 안성H·안성W·진천·화랑·천안 5개 코스는 서윤푸드가, 순천·영암45·무주·사천·선운·드래곤·더골프 7개 코스는 본푸드서비스가 참여한다.
방식은 간단하다. 해당 기간(7월 1~14일) 안에 12개 참여 코스 중 한 곳에서 라운드를 마치면 회원 정보로 자동 응모가 완료되고, 추첨을 통해 식음 쿠폰이 발급된다. 쿠폰은 8월 한 달 동안 2부(오후) 티타임 라운드 시 사용 가능하며, 각 코스별 하루 3팀에 한정해 지역 제철 식재료를 얹은 수제 화덕 피자가 팀당 1판 무료로 제공된다. 예컨대 순천 코스는 갯벌에서 바로 올라온 참꼬막, 영암45는 고구마·무화과, 안성H는 햇배와 치즈를 활용해 로컬의 계절감을 살린다.
서상현 대표는 “더위 속에서도 필드를 찾는 골퍼들에게 지역 특산물로 만든 양질의 식사를 선물하고 싶었다”며 “맛있는 휴식이 혹서기 라운드의 피로를 덜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골프존카운티는 현재 수도권 4곳, 중부권 3곳, 영남권 7곳, 호남권 5곳, 제주권 1곳 등 총 20개 골프장을 운영하며 에어모션 스윙영상·셀프체크인 등 편의 기능으로 골프 대중화를 이끌고 있다.
높아진 기온만큼 뜨거운 그린 위 경쟁이 예상되는 여름, 무료 화덕 피자는 ‘스코어보다 중요한 만족감’이라는 또 다른 승부수를 던지고 있다.
김성민 기자 ksm95008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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