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의창=소순일기자] 남원시(시장 최경식)는 지난 5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실국소장과 각 부서장,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하반기 주요업무 보고회」를 열고 시정 전반에 대한 점검과 하반기 전략 구체화에 나섰다.
남원시, 2025년 하반기 주요업무 보고 개최
이번 보고회는 상반기 중점 시책의 추진 성과와 문제점을 분석하고, 부서 간 협업을 통해 하반기 주요 업무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국립기관 유치 △미래 신성장산업 육성 △글로벌 관광거점 조성 △농생명산업 수도화 △출산·보육·교육·의료 중심의 행정복지 구현 등 시가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5대 핵심과제에 대해 각 실국소별 세부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향후 일정과 대응 전략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부서별로 주요 현안과제를 중심으로 실효성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 시정 비전 실현을 위한 협력과 조율의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2025년 하반기는 공약사업과 핵심 정책의 성과가 시민들에게 실질적으로 체감되는 시점이 될 것”이라며 “전 부서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차질 없는 정책 추진과 함께 시민 눈높이에 맞는 행정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의창 소순일 기자 antlaandj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