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일 맞은 트럼프


[시사의창=김세전 기자]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취임 100일을 기념하는 대규모 지지자 집회에서 자신의 행정부 정책을 옹호하며, 특히 자동차와 철강에 대한 관세 부과가 미국 제조업과 일자리를 되살릴 것이라고 주장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여러 국가들이 미국과의 무역 협상을 원하고 있으며, 협상이 지연될 경우 일방적으로 가격을 설정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또한 중국으로 인한 일자리 감소를 비판하면서도 공정한 무역 합의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트럼프 전 대통령은 연방준비제도 의장을 비판하고, 낮은 지지율 여론조사를 일축하며 자신의 지지율이 훨씬 높다고 주장했다. 사법부가 자신의 정책을 방해하고 있다고 비난하며, 대법원의 개입을 촉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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