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양경찰서는 사회진출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정책참여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24일 청년인턴 5명을 채용했다.목포해경 청년인턴 5명이 28일 미래를 향한 첫 발걸음을 시작한다. 사진은 오늘 첫 근무를 시작하는 5명의 목포해경 청년인턴.

[시사의창=송상교기자] 목포해경 청년인턴 5명이 28일 미래를 향한 첫 발걸음을 시작한다.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채수준)는 “사회진출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정책참여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24일 청년인턴 5명을 채용했다”고 28일 밝혔다.

공공부문 청년인턴 운영은 청년의 일 경험 기회를 확대하며 국정 전반에 청년의 다양한 시각을 반영하기 위한 정부 방침이다.

이번 채용된 청년인턴 5명은 해양경찰 업무소개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경찰서 각 과에 배치되어 오는 10월 27일까지 6개월 간 실질적인 실무 경험을 쌓을 예정이다.

이에 목포해경은 전문부서에 청년인턴을 배치함으로서 공직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고 목포해경 정책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현동주 청년인턴(23세)은 “중학교 재학시절 축구선수를 준비하며 활동적인 경찰 업무에 관심이 많아 지원하게 되었다”며 “6개월 동안 열심히 근무하며 향후 꿈을 이루는 밑거름이 되겠다”고 전했다.

송상교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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