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은 25일, 본인 단독 소유의 승용차 또는 승합차를 담보로 생활자금을 지원하는 ‘Wa자동차담보대출’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상품은 소득 기반의 신용대출 한도가 부족한 고객을 위해 마련된 비대면 전용 대출 상품으로, 자동차 담보를 통해 추가 한도를 제공받을 수 있고 당일 대출이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시사의창=송상교기자] 광주은행(은행장 고병일)은 “25일, 본인 단독 소유의 승용차 또는 승합차를 담보로 생활자금을 지원하는 ‘Wa자동차담보대출’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소득 기반의 신용대출 한도가 부족한 고객을 위해 마련된 비대면 전용 대출 상품으로, 자동차 담보를 통해 추가 한도를 제공받을 수 있고 당일 대출이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대출한도는 고객의 소득을 기준으로 산정되는 기존 신용대출 한도에, 본인 소유 차량의 시세를 기반으로 한 차량담보 한도를 더해 최소 3백만 원에서 최대 1억 5천만 원까지 가능하다. 상환 방식은 고객의 상환 여건에 따라 최장 10년까지 분할상환 기간을 선택할 수 있다.

대출 신청은 광주 와뱅크 및 모바일웹뱅킹을 통해 비대면으로 가능하며, 향후 금리비교 플랫폼과의 제휴를 통해 판매채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상품 관련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광주은행 홈페이지,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광주은행 박문수 데이터상품전략부장은 “‘Wa자동차담보대출’은 신용대출 한도가 부족한 고객을 위해 기획됐으며, 모든 절차를 비대면으로 간소화해 고객 편의를 높였다”며, “앞으로도 대상 고객과 차량 범위를 확대해 더 많은 고객이 광주은행의 디지털금융을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상교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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