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의 창=조상연기자]김승원 경기도당 위원장은 “4.19혁명 65주년을 맞은 오늘 특별위원회 발대식을 갖게 되어서 감격스럽다“고 하면서 “대통령이 파면되었지만, 끝나지 않은 내란세력 청산과 사회대개혁을 외치는 시민들의 명령이 지속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특별위원회가 시민들의 바램을 현실로 만들어 나가는 일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4.19혁명 65주년을 맞은 19일.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특별위원회 발대식이 열렸다. 경기도당의 21개 특별위원회 중에서 문화예술 특별위원회, 사회복지 특별위원회, 환경자치시민 특별위원회, 사회혁신 특별위원회, 디지털혁신 특별위원회가 출범했다. 행사는 도당위원장 인사, 특위위원장 인사 및 개별 발표, 임명장 수여 순서로 진행되었다. (사진=경기도당 제공)

문화예술 특별위원회 유매희 위원장은 “블랙리스트의 주범인 유인촌을 문체부 장관으로 임명하고 문화예술을 도태시킨 윤석열정부는 이제 작별하고 문화강국을 꿈꾸며 374페이지에 달하는 문화예술 정책을 준비한 민주당의 새로운 시대를 기쁘게 기다린다. 특위 위원장으로서 문화예술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문화예술특별위대식(경기도당 제공)

환경자치시민 특별위원회 박삼용 위원장은 “플라스틱, 비닐 등 지구환경 오염 관련 캠페인 및 액상전자담배의 청소년, 임산부 등 폐해 노출(공산품으로 분류, 온라인상 거래가 자유)에 대한 법제화 방안 강구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환경자치시민 특별위원회 발대식(경기도당 제공)

사회혁신 특별위원회 조주연 위원장은 “주권자가 정치의 효능과 능력에 대해 질문하는 시대가 도래했다. 사회혁신은 공동체가 지역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것으로 주권자 시민들의 시대적 요청에 부응할 수 있는 유용한 도구다. 케케묵은 지역 문제를 찾아내고. 해결 방법에 대해 숙의하고. 시민과 공공이 거버넌스를 구성해 실천하는 일련의 과정이 모두 사회혁신 프로세스다. 본 특위는 정치의 이름으로 이를 실천함으로써 정치의 효능감을 높이고 정치인의 실천 능력을 시민들께 확인받을 것이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사회혁신 특별위원회 발대식(경기도당 제공)

디지털혁신 특별위원회 권수연 위원장은 “당원과 국민이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모바일 투표 시스템과 AI 기반 교육, 지역 의견 수렴 플랫폼, 그리고 온국민이 부자되는 가상자산 활용 프로젝트까지 포괄하는 혁신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한다.

더불어민주당 경기지털혁신 특별위원회 발대식(경기도당 제공)

조상연 기자(pasa6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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